박선생님의 시도를 보며 한마디 거듭니다....
제가 보기에는 스피커가 스텐다드한 소리를 가지고 만들어졌다고 봅니다만
- 고역이 조금 강하다고 - 그 원인을 고치지않고 스피커 -네트워크를 통해서 - 고음을 감쇄시키면
- 악을 악으로 막는 역할이 되지 않나 하는 기우입니다..
- 기본 적으롤 룸이 너무 라이브하지않은지 모르겠구요
- 앰프를 고치고 , 스피커를 고치고
- 그리고 나중에 조금 더 쏘스를 고치고, 케일블을 고쳤다가 ..그렇고 그렇게 튜닝 조정했다가
- 나중 만훗날 앰프가 원인시 밸런스 잡힌 표준적인 앰프로 교체시
- 고역은 다시 너무 부드러워져서 앰프를 버리던가
- 스피커를 다시 튜닝하고 ....이리저리 건들이다 보면 오리무중에 빠지기 쉬운것이
오디오 튜닝이라고 압니다...
그러니 제일 기본 ( 탑 쌓기 이론)
- 스피커를 표준하고
- 여기에 앰프를 밸런스를 갖춘 양질의 것으로 매칭 이후
- 스탠다드한 음색의 쏘스를 갖추고
( 물론 룸 환경이 50퍼센트가 넘으니 맨 처음 베이직으로 룸의 환경을 너무 라이브 하지도 않게 , 너무 드라이하지도 않게
표준으로 튜닝해야 합니다 - 이 부분도 간과 할수 없네요)
-그리고 나중 최종적인 미세한 부분을 여러 케이블들로 아주 조금씩 조정해 보시지요
- 가까운 거리라면 제가 가지고 있는 앰프를 빌려 드리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고민해 보고도 싶습니다만.....
- 부디 스피커는 표준에서 벗어나지 않게 건들이지 않으심이 좋을것 같아 한마디 써 봅니다...
- 룸환경도 묻고 싶네요 .. 왜 고역이 강하게 나오는지.....이유가 있을듯 해서요 ...
- 이후 부디 만족스러운 오디오 음색으로 즐겁게 음악을 들으시는 탄노이 동호인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남리님이 답글을 주실 줄은 .......^^
많은 공감이 가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중에 룸 환경 부분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군요.
룸 환경이 네평 남짓 해서요....
하지만 같은 소리라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는점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남리님께 죄송하지만
특별히 제가 궁금한 부분은 앰프를 어떤계열로 하는게 좋을지
구체적으로 말씀 해 주실 수 있는지요?
말씀해 주실경우 너무 고가가 아니면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들으시는 분께서 고음이 드러나게 들린다고 생각하시면 장본인께는 그런거지요. 남들이 표준이라고 해도 거기에 귀를 맞출 필요는 없으시지요. 네평 정도의 좁은 공간에서 15인치 유닛의 큰 스피커는 비단 중고역을 혼에 맡기는 스피커가 아니라도 고음이 귀에 거슬리는게 당연하겠지요. 파장이 긴 저음은 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음향공간 사이즈에 맞는 보다 작은 스피커를 들으시는게 정답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