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자선 음악회

12월 17일 다음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자선 음악회가 있습니다
장소는 서울 시청, 덕수궁 옆, 대한 성공회 주교좌 성당

노숙인 , 독거노인, 결식 아동 등을 돕기위하여  모금하는 음악회입니다
매년 열려 금년이 8번째입니다..

올해는 오보에 연주입니다.
"칼라무스 오보에 앙상블"의 리더인 윤은혜님 ( KBS 교향악단)

오보에 [(이탈리아 어)oboe]
목관 악기의 하나. 길이는 약 70cm로, 하단은 깔때기 모양이고 상단은 금속관 위에 두 개의 서가 있다. 높은음을 내며 부드럽고 슬픈 음조를 띤다.
실내악·관현악 따위에 널리 쓰며, 음률이 안정되어 합주 때의 기준 음이 된다.

오보에란 이름은 프랑스어의 ‘음이 높은 나무피리’라는 뜻의 오브와(hautbois)에서 나왔다. 오케스트라용의 콘서트 오보에는 길이 69 cm 가량의 원추관(圓錐管)으로 되었는데 원래는 목관이지만 합성수지나 금속제도 시도되고 있다. 이 악기는 클라리넷이나 플루트보다 먼저 나온 악기로 16세기에는 이미 주요한 관악기에 포함되었고 바흐, 헨델시대에는 파고트와 함께 목관악기로서 중요시되었다. 그 후 반음계용의 키가 차차 정비되어 음역은 b'에서 f까지의 2옥타브 반에 이르고 악보도 실음(實音)을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아시다 시피 대성당은 건물도 아름다워 서울시 문화재로 등록 되어있지만
음향공간으로서  상당히 좋습니다
오래된 천정 높은 고건물에서 나오는 소리를 즐기십시요

연말과 선거를 앞두고 들뜨기 쉽지만  
차분히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기 좋은 시간입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조금 후원하여 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요하신분 댓글과 주소 주시면 금주 내로 우편 발송하겠습니다..
물론 무상입니다..
(혹시 음악회 취지를 이해하시고 돕고 싶으신 분은
당일 모금함 통이 보이면 넣으셔도 됩니다)

뜻 깊은 감동의 음악회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등등 .. 연락 주세요
일인당 2매 정도  ( 그 이상 도 가능)
선착순 00매 정도 가능합니다

댓글 순서입니다  
- 죄송하지만 집계를 위하여  빈티지 동호회 게시판에 댓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