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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튀지로서 좋은소리 듣기어려운 몇가지 이유

by 전만두 posted Mar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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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소리는 요즘것 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예컨데  나를 부드럽게 감싸는 풍부한 저음

이라던지 중고음의 음악적인 아름다움, 이런것은 요즘 하이엔드 에서는 듣기 쉽지않다.

그런데 문제는 제대로 된 빈티지소리를 잘 살리는사람이 꽤 드물다는 것 이다

왜 그럴까?  인정들을 하시는지??  이문제에 대해 냉정히 비판해 보고자 한다.

그러면 뷘튀지의 대명사 격인 마란츠7을 놓고 야그를  하는것이 쉬운방법일것같다.

아시다 시피 이것은 나이가 대충50년 그야말로 반세기 가 지난다

우선 정류기인 셀렌-  이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성능이 저하한다

오늘의 셀렌은  거의 수명이 다했다고 볼수도 있다.  이러다보니

소리에 힘이 없다. 좋은전압을 공급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실비실한 이 소리를

곰삭은 소리 운운 한다.

다음으로 전해 콘덴서 이다. 이것은 전해액 이 성능을 좌우하게 되는데. 그 성분은

염화안몽 [ammonium chloride]을 주성분으로 하는 몇종류의 혼합물인데

각 메이커마다의 know how 가  조금씩 다른것 같다.

이것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해액이 감소되어 확실한성능의 수명은 10년

20 년이 지난것은 메이커 에서도 폐기 저분 한다고 하는데. 작금의 사태는어떠한가?

반세기가 후ㅓㄹ 신 지난것도 좋다고 떠들고 심지어 완전쓰레기 몇게주워서는

횡재 했다고 좋아들 하니 참으로 긴  한숨이 나온다.

소리는 나오기는한다. 험이나고  퍼슥해서 그렇치 .  이 퍼석한 소리를 구수한 빈티지소리

운운 하는데 커다란 착각이다.

국산 컨덴서[삼화,  삼영]으로 갈아보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전해뿐아니라 커플링으로 사용하는 종류들도 체커해 보면 이상없으나 소리는 퍼석하게

맛이 갔다. 싱싱한것으로 갈 필요가 있다.

건디 발목을 잡는것이 있다 .

그것은 바로  오리지날 선호사상이다.  이것을 과감하게 떨쳐버리지 않는이상

좋은소리는 요원한것이다.   저항또한 마찬가지로 저항값이 많이 변핸것도 제법있다

     
그다음 문제는  비싸면 무조건 좋다고 하는 사상.

과연 그런가? 모든 오디오종류는 어느정도수준에 오르면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용도에 잘 맟춰써면 그게 잘하는것이라 생각한다.

나의주위에만 해도 수억을 들인씨스템이 그 10분지 일정도의 소리에도 훨신 몬 미치는

경우도 많다.

용도에 잘 맟추라고 권하고 싶다.

요즘에 보면 프리[라인], 파워. 앰프에 입출력트렌스가 붙어있는것이 좋다고들

생각하는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큰 착각이다.

입출력트랜스가 있는 종류는 전부 업무용[극장용. 방송국용. PA용 , 통신용]인바

이는 상대방에게 또렸한 소리를 확실히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흐르는듯한  
깔리는  저음 이라던지  멋진 뉴앙스의 고음, 두툼한 중음 이런것들을 전부

짤라버린다. 이것이 좋다고 바득바득 우기는사람은 어찌할수 없지만.

이러면 좋은 소리 듣기는 요원한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모든것이 음악을 좋게 들을려는것이지 소리를  좋게할려는것이 아니다

즉 오디오 기기  이것은 음악을 듣기위한 도구일 뿐이다,  그리고 또한가지

스피커[통]는 현악기가 아니다. 정 반대의 개념이다. + . -. 소리가 무언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이 기본을 모르면 영원한 초보에 불과한 것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