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실력도 안되는 내가 꼭 문열이를 해야하나?

by 이덕주 posted Jan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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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시도 멋지게 만들면 따라한다고 난리들인데
이게 어디 쉽냐구요 - 시행착오를 거쳐야하고 지겨운 튜닝과정이 ~~
(빨리 완성하라고 독촉에 시달릴께 뻔한데 ~~)

각기 구동하고 싶은 스피커가 다르지요

1.임피던스가 주파수대역에 따라  확 떨어지는 극악에 가까운 스피커
2. 3way 밀폐형에 웬만해서 움직일 기미가 없는  서브우퍼
3. 음압이 높은 극장용스피커인데  험없이 펀치력을 선보여야 하고
 
게다가 요구하는건 해상력에  뉴앙스 풍부한걸 원하니
(순간 폭풍같은 핵펀치를 날리다가도 미풍에 날리는 실크같은 감촉을 원하는 양상이니)
또 취향도 제각각이라 초단관에 대한 요구사항이 다르지요

정작 압박을 받는 저는 이미 오래전 시험기를 만들었을때
전류량이 만만치 않으니 전원부가 어마어마 , 열도 많고
전해 콘덴서 용량도 어느정도는 확보돼줘야하고
마땅한 정류관도  물론 EZ150이 있지만 딱 고정되는듯해서 선택의 폭이 ....
현재 거기에 걸맞는 듣고 싶은 적합한 스피커가 없어서  방치중인데 ....
(실은  음악적 뉴앙스 표현 정도가 제가 원하는 수준까지 못만들어서)
- 그래도 그당시 EL156이 참 좋은관이라는 인상은 확실했습니다  
   대충 얻은 샤시에 만든걸 후회하기도했지요
    초단관도 그당시 유행 하던 관을 사용했는데 참조될 인기있는 회로가
    공개된것도 아니고  해서 시행착오를 많이했지요

고민중입니다
시험기의 출력 트란스는 맘에 안든다하는데 , 딱히 구해주는것도 아니고
마땅한 대전류 싱글 트란스 찿기가 쉬운일이 아니잖습니까?

쓸만한  EL156싱글 트란스있으면 추천바랍니다
최소 150mA이상 되어야겠지요 

그때 만든 시험기를 들려주는게 아니었는데...
동호인이니 궁금해하는걸 어찌하겠습니까?

이태리까지 전화해도 안받는 괘씸한 바르토로치 .....
웬만하면 모노불록 EL156 PP를 사시지......(텔레풍켄, 클랑) 
이런경우에  어찌들 하시는지요?
(여러명서  그러는데 자작을 못하는분들도 아닌데 사탕발림같기도한 느낌이고)


사진처럼 안개 속이네요
(굳이 진공관 앰프만 지상 최고로 신봉하는 제 주변 동호인들땜에 이지경입니다
-저는 경우에따라 2가지 다 운용합니다 )

스피커는 개판인데(고집불통 ,요지부동, 폼생폼사식)  
앰프 네가 알아서 맞춰내라 식인데
어휴 ~~


이 스피커가 구동이 어려워서그렇지 제대로된앰프 만나면 끝내줍니다
---은근히 실력없는 사용자는 사양한다는 ..... 그러면서
추천 기기도 명시 않하고 하는 메이커보면 밉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