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AR3 삐져 터져나올듯 왕유닛

by 김석일 posted Sep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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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기의 "빨강 봉긋 진동판" 주변 쇠 원판의 상단이 닿았던지 배플에 집어 넣으려고 이 상단과 닿는 상판 나무 부위를 도려낸 모습(사진 1)을 보면서, 언뜻 왕가슴이 가리개 밖으로 삐져나오는 모습이 연상된다. 저 아래 저음기를 보아도, 좌우 틀(프레임)을 수직으로 깍아 냈고 옆판을 길게 도려내어 겨우 배플에 통과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되었다(사진 2). 저음기의 하단 부위도 그와 만나는 하판 나무를 조금 깍아내었다. 왕유닛들이 곧 터질듯 삐져나오는 모습이다. 신통한 것은 소리도 비슷한 연상이 된다는 점이다. 꽉 찬 왕유닛들에서 거부할 수 없는 매혹의 소리가 들린다.

추가: 아래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사진과 관련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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