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오매불망 AR3

by 김석일 posted Aug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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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오매..
놀라움과 충격을 받았다.
불망이라한 것은..
이 소리를 어찌 잊을 수 있을까 해서이고..

어제 AR3를 대면했는데, 득음의 소리앞에 무릎을 꿀었다. 나는 AR3a 초기형이 최고인줄 철썩같이 믿고 살아왔다. 물론 AR3를 진즉부터 소장해오고 있다(1994년경 75만원 앞뒤에 구입). 그렇니까 제대로 된 AR3 소리를 이번에사 비로소 12년만에 듣고 AR3야말로 AR의 금자탑이다라는 생각의 일대 전환이 찾아 들었다. 180도 돌아 버렸다.
왜 스미쏘니언 박물관에 AR1도 아니요, AR3a도 아니요, AR3가 소중히 보관되어 있으며, 미국의 짧지만 위대한 역사에 일조하고 있는지를 단박에 깨달음이 오는 순간이었다.
차근히 숨을 가라앉히고 이 소리통의 기적같은 넘을 들여다 보기로 하고, 아래 소리전자 AR 동호회에 정**님이 올리신 글을 일부 수정하여 인용한다. 저와 느낌이 이심전심이다.

제목: AR3, AR2x 오버홀을 마치고

AR3, AR2x를 소장한지 여러해......그동안 AR3a 소리에 익숙해진(소장26년)제귀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형편없는 소리였습니다.....여러지인들께 자문도 구해보았고......결국 제오디오스승?이라 할수있는 세운상가 H기사님에게 자문을구하게 되었습니다....세운상가스피커수리하시는분에게 오버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더니 H기사님 말씀 AR스피커는 최**이라는 AR스피커에 미친사람한테 맞겨보라 추천하시더군요 결국 최**씨에 의뢰를 해놓고 2주정도 기다렸다 찿아와서 제가 아끼는오디오로 에이징을시킨지 두달 남짓 AR에서 이런 중음, 고음이 나는지 제귀를 의심했습니다 저음소리도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소리.....요즘은 다른스피커는 만져지지도 않더군요.....최**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님에 장인정신 잊지않겠습니다
최**님 당신은 AR스피커 달인이십니다

츠가: 아래를 클릭하면 더 많은 사진과 관련글을 보실 수 있아오니 참고바랍니다.

http://audiomusiclife.com/bbs/zboard.php?id=ARLIF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