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음질을 저항치 증감으로 찾고자 할 때,,,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 평강하시길 빕니다.
여러 고수님의 조언대로 최적의 음질을 찾고자 열심히 바꿈질을 해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항값 증감에 따른 음질 변화을 느껴보고 있습니다.
주로 인풋저항(R-in), 그리드저항(Rg), 캐소드저항(Rk), 아웃저항(R-out) 그리고 피드백저항(Rn)의 교체로 음량, 음색, 음역을 맞추는 중입니다.
어느 한 저항을 교체하면 2차적인 부수 효과도 따라 오겠지만, 1차적인 주 효과에 대해 느낀 바를 적어 봅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재 붙혀 있는 저항들에서 음질 변화를 주고자 할 때
1> 음량증감은 R-in, Rg의 영향이 크고
2> 음색조절은 Rk, Rn에서
3> 음역이동은 R-out에서 주도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바꿀 때 증가값은 20%정도, 감소값은 18%정도의 용량 증감이 되어야 확연히 감지됩디다.
만약 어느 저항값에서 좋은 답을 얻었는데 약간의 변화가 필요할 때는 10%정도로 선택하면 최적의 음질을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 되면 뚜껑을 꽉 닫고 적게는 열흘 많게는 한달 정도 귀에 익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차즘 볼륨 높여가며 들어봐야 - 에이징이 되고 나서야 결정을 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게 됩디다.
그때그때 변화되는 감을 메모해두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의문점이 있습니다. 회로도를 한번 봐주시죠.
프리라인 셀렉터에서 프리라인(앰프) 1 또는 2를 선택하고 릴레이를 거쳐 아웃단자로 신호가 빠져 나가는 형태입니다만, 질문 드립니다

질문1> 그리드 앞 신호 입력부분이 pre-1과 pre-2의 연결 형태가 다른데 괜찮은지요?
질문2> 또 볼륨 차이가 많이나서 pre-1에 맞게 pre-2를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요?
질문3> pre-2에서 플레이트 전압(Va 1)이 규격도의 250v 보다 훨씬 적은 180v 정도인데 괜찮은지요? 아니면 어떻게 보정하면 되는가요?

바쁘시겠지만 지도 부탁 드립니다. 친절한 답변에 미리 감사 드립니다

주말이고 휴가철입니다.
모두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