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진님이 가요매니어 아니세요?
다른곡들 들을때 아무말씀없다가 왁스 "화장을 지우고" 나오니
그날 유독 좋다하시길래 가요매니어인줄알았는데 또 누가 있나요하시면 어떻게합니까?
소개를 해주셔야지요
저는 못구하는 판들 소개해봐야 자랑만하는것 같아서 그만 둘랍니다
(절판된 왁스 저판 중고가가 처음 판매가보다 훨씬 높아요 )
다른가수 초판도 월등 뛰어난 판이있긴한데 ....그래봤자 구하기 어려우실거고
-나중 똑같이 만들었다하는데 이상하게 필이 다르더군요
(2개 다있었는데 초판이 어디 처박혀있는지, 좋은판은 꼭 누가 몰래 손을 댑니다 )
우선 현실적으로 가능한 Na-M 가져가셔서 들어보세요
수록곡 대부분이 유명한 노래라서 그저 그렇수도있지요
그중
Abrazame
정말 제가 좋아하는 이노래 부른가수는 TAMARA 입니다
-스페니쉬를 잘하시면 좋아하실겁니다
에 이 ~~~
제가 무슨 메니아 입니까 ...
그때 왁스의 애절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거구요
Tamara CD 는 구하기 쉽지 않을것 같네요.
다른 가수가 부르는 abrazame 는 좀 있는데.....
Na M 역시 품절이구요.
에고....... 걍 멜론 다운 받아서 들어야 할까 봅니다.
주인장이
여러 음악을 들려드렸는데 왜 그곡에 가슴이 져민다는 표현까지하며 그렇까?
저한테 묻던데
1. 처음 들은 음악인데 무언지 모르게 좋았다
2. 자주 듣는 노래인데 그날 특히 좋았다
3. 가사가 아주 가슴을 져며주어서 좋았다
이런게 아니고 애절한 목소리가 느껴져서 좋았다라는 말이군요
이제 이유를 알아서
주인장님이 좋아하시겠는데요
추가
Na-M음반에 인쇄된 글입니다
노래하는 가수는 노래속에 사랑을 담고 , 슬픔을 담고 , 세월을담는다
그런 감성으로 노래한건지 , 이런 걸 가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건지는 아는바 없습니다
-연필로쓴글씨처럼 보이는데 다시보니 파스텔로 쓴글씨로 보임
제가 가지고있는판에 본인이 직접쓴 글씨체와 비슷해 보이긴합니다
다시보니 다른 글씨체네요 그래서 감정이 잘실리지않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