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만 적출해서 아웃트랜스나 인터스테이지로 감으려고
지멘스 매칭 트랜스를 분해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독일 엔지니어들의 만듬새는 감탄을 하게 합니다.
코어를 조이는 철판 밴드에 특히 감탄했습니다.
코어 사이에 에어갭을 두고 Q값과 자속을 조정하는 작업을 최종적으로 하는데
보통 에어갭 간격 조정을 위해서 망치 등으로 코어를 꽝꽝 두드러가며
작업을 합니다.
제가 무식해서 잘 모르겠지만,
방향성 철심을 망치로 그렇게 두드리면 자속이 흐트러지지 않을지
늘 걱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맞춘 다음에는 비닐 테이프로 둘러서 고정을 합니다.
그런데 이 지멘스 철심은 나사로 살살 조이면서 에어갭을 조정합니다.
한 대도 매를 맞지 않고 만들어지니 성품도 고울 것 같습니다.^^
지멘스 매칭 트랜스를 분해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독일 엔지니어들의 만듬새는 감탄을 하게 합니다.
코어를 조이는 철판 밴드에 특히 감탄했습니다.
코어 사이에 에어갭을 두고 Q값과 자속을 조정하는 작업을 최종적으로 하는데
보통 에어갭 간격 조정을 위해서 망치 등으로 코어를 꽝꽝 두드러가며
작업을 합니다.
제가 무식해서 잘 모르겠지만,
방향성 철심을 망치로 그렇게 두드리면 자속이 흐트러지지 않을지
늘 걱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맞춘 다음에는 비닐 테이프로 둘러서 고정을 합니다.
그런데 이 지멘스 철심은 나사로 살살 조이면서 에어갭을 조정합니다.
한 대도 매를 맞지 않고 만들어지니 성품도 고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