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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오디오의 길

by 황경수 posted Nov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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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진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주 행사에 수고많이하셨고.. 또 반가운 분들을 많이뵈어 기쁜 마음에 과음과 ? 그에따른 부덕의 소치가 많았던점 사과드립니다.  
  위의 말씀처럼.. 부산에서 서울을 가는데 여러가지 방법과 코스가 있을것입니다.. 빠른길을 찾기가  귀찮은 분들은 비행기타고 갈것이고..  천천히 유유자작~  산천초목 구경하며.. 김삿갓  팔도 유람하듯..  며칠만에 한양에 입성하는 분도 있겠지요..  나중에 한자리에 모여 여행담을 나누어보면..  각각의 입경과정 또한  재미있고 유익할것입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어떤이는 자신의 여행 방법만이 최상 최고 최선인 양,  강요하고 떠벌이는 사람이 항상 존재합니다. 대부분 이런류의 사람들은 태어나서 자란 환경이나 본인의 걸어온 인생과정이.. 남과 같이 평균적이고  보평타당한 코스를 밟아,  살아오지 못한 분들이 이런 특성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모든 일을 남과 대결하는 듯하고,  항상  특이한  아집과 편견에 가득 차있으며..  남한테서 한번도 존경을 받아보지 못해?  일어나는 반발로(하긴 본인도 자신 행동을 주체하지도 못하지만)... 묘하게 튀는 행동으로..  남에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그런 분들이 주위에 종종있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은 시간이 자연히 흘러가면..  누구의 방법과 말이 옳고 그름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일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런 사람들과의 대화라든지  모임은  별로 삶에 보탬이되지않는!!    한마디로..  시간의 낭비요  권태의 강요가 아닐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