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던스에도 "일렉트릭 임피던스"와 "에어 임피던스"가 있습니다.
우퍼는 뒷면에 임피던스가 더 걸립니다.
따라서 임피던스가 덜 걸리는 앞 쪽을 백 로디드 혼에 걸면 임피던스가
증가하고, 원래 임피던스가 높은 뒷면은 오픈해서 임피던스가 덜 걸리게
하면 우퍼 콘지의 앞-뒤 에어 임피던스가 비슷해 집니다.
따라서 콘지가 앞-뒤로 움직이는데 있어서 전-후 임피던스가
비슷해 지는 데 따른 이점이 훨씬 높습니다.
제 생각입니다.
백로드하면 역시 탄노이의 오토그라프겠지요
그런데 혼의 역할이 소리를 월씬 크게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그리 비싸지 않고 주파수대역이 우수한 스피커를 혼을 이용하여 소리가 크게 증폭시켜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풀레인지 유닛을 대형 혼에 꺼꾸로 연결해 주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 까요
방바닥에 혼을 만들어 소리를 증폭시켜 지구끝까지 진동하는 느낌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저를 자꾸만 현혹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