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제 1 회 소리전자회원모임 후기

by 정재웅 posted Dec 16,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망내로 참석하여 제일먼저 보고를 들려야 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했던 자리라 혹 댁에는 조심해 들어 가셨는지요..

오직 음악을 사랑하고 또한 오디오를 좋아 하기에 그 뜻으로 뭉친 소리전자온라인 회원들이

오프라인에서 어제 첫번째 모임을 가졌읍니다..

연말이라 너무도 막히는 길을 뚫고 모임에 참석하여 가장 망내로서 선배님들의 훈훈한 정과

경험담을 듣는 좋은 자리가 되었읍니다..

사실 이런 자리를 정말 꼭 가져보고 싶은 생각이 많으터라 그런지 술은 입에도 들어가지 않고

입담을 하느라고 시간가는 줄 정말 몰랐읍니다..

선배님들에 소개가 있고 한분한분에 오디오경험을 듣을 때에는 참으로 무릉도원에 와 있는 그

런 느낌을 받았읍니다.. 취미라고 하기엔 너무도 열정이 강하기에 거기서 배어나오는 이야기들

은 받아 적어야지 그냥 흘려버리기엔 너무도 아까운 것들 투성이 였읍니다..

한분한분에 인상에서 읽을 수 있는 매니아에 열정은 그대로 입을 통해 또한 마음을 통해 전해

저서 너무나도 즐거운 자리 였읍니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한분한분 모든 선배님들과 대화를 두루두루 하고 싶었지만

워낙 방대하고 또한 기냥 얘기만 들어도 즐거웠기에 이제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더욱 자주 맞나 뵙고 많은 경험들을 했으면 했읍니다..

모쪼록 선배님들 두루 평안하시고 그 열정을 저희 어린 후배들에게 많이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

다.. 또한 좋은 소스들을 많이 공유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글재주가 없어.. 두서 없이 몇자 적어 봅니다..

앞으로 시간이 허럭하는 한 선배님들 댁을 방문하여 시청하고 그런 방문기를 연재 하려 합니다.

그저 선배님들에 열정이 부럽고 또한 배워야 할 점이라 생가하여 이렇게 두서없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