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 드라이버에서 +란 개념은 없습니다. 다른 드라이버도 마찬가지이지만....
녹색선이 L1라는 단자에 물려 있을 것인데 L1은 코일이 감겨 들어가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사인파 +영역에서 진동판이 위로 올라옵니다.
혼 앞쪽에서 보면 뒤로 물러나는 것이지요.(오래되서 좀 헷갈립니다만....맞을겁니다.)
알텍 드라이버에서 + -가 중요한게 아니고 우퍼와 위상맞춤이 더 중요하니 단자를 바꿔가며 음악을 들어보시고 좋은곳에 위치시키면 됩니다.
우퍼는 가급적 L1을 +로 고정해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828통에서 우퍼와 드라이버의 마그넷이 수직으로 일치하게 세팅했을때 드라이버 L1은 엠프 -단자에 연결하는게 알텍사 권고방법입니다.
실제로 실험결과 더 자연스런 소리를 들려줍니다.
멀티엠핑 동호회에 보시면 한계남님이 위상맞춤에 대해 상세히 말씀해 논게 있는데 좋은 참고가 될것입니다.
저는 A7에 이규영 고수님게서 알려주신 대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전에는 드라이버/
우퍼 모두 1번 단자에 +를 2번 단자에 -를 연결해 사용했습니다 만, 혹시나해서
시도해 보아는데, 결과는 두고 봐야 겠지만 저음과 중음이 확연히 구분이 되면서
질감이 더 좋아진것 같군요, 수퍼트위터를 사용해서인지 전체적인 음은 약간 올가간
느낌입니다, 청음 CD는 PIERRE FOURNIER의 바흐 무반주첼로 조곡 과
GARY KARR의 콘트라 베이스었습니다, 성악과 째즈를 듣고 최종 결론을 낼까
합니다.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