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점박이가 전원선이란 얘긴 처음 듣네요.
전원선에 주석도금한 걸 본적도 없고요.
게다가 전원선이면 반드시 규격이 선에 표시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네요.
옛날에 만든 거라 그런건가요?
웨스턴 점박이가 전원선이란 근거를 대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카더라식은 사양합니다. 책자라든가 웹사이트라든가 그런 근거를 원합니다.
전 저역은 맘에 드는데 고역이 별로라 김치호선생님 은도금선과 혼용하고 있습니다.
PS. 여럿이 함께보는 게시판에 올리신 글치고는 인생의 연륜을 의심하게 하는 표현이 있으시네요.
술자리에서 친구분들하고나 할 말씀으로 여겨집니다.
심대오님 말씀에 맞다는 데 한표...
아나로그 휴대폰 사용 시절 미국에서 장비를 수입하여 설치 하였는데 기지국 설치하는 자재가 전부 포함되어 수입되었는데 그때 사용된 전원선이 지금 웨스턴 점박이 스피커 케이블하고 거의 일치하였읍니다. 제가 한번 장터에 웨스턴 점박이 주석도금 스피커 케이블이라고 하며 판매하시는 분께 지금과 같은 내용을 적어 문의를 드려 보았는데 제가 리플달고 조금있다가 내용이 완전히 지워 졌더군요
음, 그런 과거가 있는 선이란 말씀이군요.
어느 시점에 대량으로 들어와 미터당 3만원씩 팔린게 그렇게 된거란 말인가요?
딱 정형화된 근거는 아니지만 경험이 있으신 분의 말씀이 있으니 받아들이겟습니다.
시기적으로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탈통신으로 넘어간 후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음악에 따라서 약간 퍼지는 듯한게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랬는데.
다른 선을 빌려서 테스트해 볼 필요는 있겠군요. 4S8G는 2A3에 물려논게 있으니 됐고.
저도 한때 소위 웨스턴 점박이라고 하는 선을 써본 경험이 있습니다...그런데, 오디오플러스의 미터당 1만원짜리 선 보다 많이 못하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처분한 적이 있습니다...그런 수준에 선을 구입한 가격에 팔 수가 없어서, 반 값에 팔고 말았지요...참고로 저의 스피커는 탄노이입니다. 한때 주력기였던 알텍 604e에 물려서 시험도 보았었구요. 추억이 있는 케이블이긴 해도 소리의 성능은 글쎄요...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