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알텍은 제가 자세히 언급하기 그런데요
사용하는 A-5 에서 네트워크를 제작해서 듣는데 515 우퍼에서 나오는 저역의
부족함을 못 느낌니다.. ( 참고로 3 웨이 이구요 초고역에 젠센RP 302를 달아서
현소리도 매끄럽습니다) 288 16G 에서 나오는 중역은 803B 혼을 통해서
300 헤르츠에서 끈ㅇㅎ었구요)
와서 들어보시는 동호인 분들은 다들 좋다고 하십니다..
대략 탄노이와 알텍의 선호도를 보면 3:7 정도라고 할까요 ?
좋고 나쁨 보다는 취향의 차이일것 같습니다..
( 네트워크 제작으로 중역과 저역의 밸런스를 맞추어 주는일이
첫번째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많은 관심과 뎃글 감사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전화 주신 여러 회원님들 덕에 기운을 얻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역 많이 나온다는 분들에 시스템을 좀 알고 싶습니다. 관심 가져 주신 분들 시스템을 물어 보니 아이러니 하게도 하나같이 자작파 이시더군요! 저역이 너무 나와서 줄일 정도라니.. 물론 가서 직접 들어 봐야 겠지만, 저에게는 그저 먼 산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핵심은 고역부와 저역부의 음압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질좋은 어테뉴에이터를 사용해서 고역부의 음압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으로 보고싶습니다. 고역부의 음압을 줄여서 앰프의 게인을 올릴 수 있다면
저역을 충분히 확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인의 기준이 고역에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역부 음압감쇄가 더 많아져야 하는데 기성 네트워크의
감쇄 한계에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혼 타입스피커는 스피커셋팅이 가장중요합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일단 혼을 수평을 잡고 ...
앞으로 당기면 고음이 많이 나오고
뒤로 밀면 저음이 많이 나옵니다...
어느정도 저음.중음.고음 만는다쉽으면..
1mm 단위로 움직이면서 취향에 맞는 소리를 찾으시면 됩니다...
선재가 주석선재이면 중음쪽이 앞으로 나오고 악기의 분리능력이 좀 떨어집니다..
이것은 소리 튜닝하는 과정에서 본인 취향맞는 선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파트이면 한쪽은벽이있어 막히고 한쪽은 벽이없는 관계로 벽이있는쪽이 크게 들립니다...
이유는 벽이있는 쪽에 정자파가 몰려있다가 앞으로나오니까 크게 들입니다...
이럴때는 각이진 벽을 각이안지게처리하면 정자파가 분산되어서 소리 초점을 정중앙에 맞출수가 있읍니다..
유병옥 선생님 글에 정답이 다 들어 있네요...
저음이 안 나오는건 혼이 그 공간에서 앞으로 많이 나왔기 때문 입니다
유선생님이 1 mm 단위를 분명 언급 하셨습니다...
수많은 밤을 새며 셌팅 해본 사람 이라면 이1mm 단위를 실감 하실 겁니다
그래서 설치된 사진을 보자고 한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