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80CC도 생각했지만 포노이큐에서는 좀 게인이 부족하고 내부 임피던스가
높아서 매칭 트랜스의 인덕턴스를 높게(24-30K옴) 잡아야 하기 때문에
대역 축소가 생기기 쉽습니다.
저는 초단 증폭부는 EC80을, 드라이버단과 출력단은
EC8010으로 회로를 기획했습니다.
특히 EC8010은 증폭률도 높은 반면 내부 저항이 낮아서 매칭트랜스의
권선비를 낮게 잡을 수 있습니다. <10K : 600옴 정도>
또한 포노이큐에서는 고증폭에 치우치다 보니
낮은 전류를 흘리는 관을 주로 써서 "히마리 없는 소리"가 되기 쉽기에
EC8010 과 같은 전류를 좀 많이 흘리는 관으로 중저역의 역감을 잡고자 합니다.
전류를 많이 흘리는 관으로 패러피드 구성하자면
내부 저항이 이처럼 낮은 걸 써야 플레이트 쵸크 제작도 용이하고.....
(250-200H 정도면 충분)
제가 생각하기에 LCR이큐에 EC8010 만큼 적절한 관도 별로 없습니다.
물론 시중에서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아쉽지만....
완성이 되면(아마 시간이 좀 걸릴듯....)
회로와 제작과정을 게시하겠습니다
그러니깐 이연호님의 주관적느낌일뿐 이라는 얘기이시네요.
주관적 부분은 배제하고 ...제가아는한은 내부저항이 높다고 좋지않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12AX7 에 몇 미리나 흘렸는지 모르겠지만..BBMCCS에 1mA 이하는 동작이 잘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게리핌도 테이블 시트에 1mA 서 부터 표기를 하고 있고 1mA 이하를
흘린 회로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듯 전류만 1mA 이상만 흘린다면 내부 저항이
아누 높은 5극관에도 안좋을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