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라는 사람이 밥먹고 할 일이 없었나 모르겠네요.
단 간에 트랜스를 넣을려면 넣지, 거기에 웬 캐패시터까지 달았네요.
트랜스 특성이 나쁘다면 사용하지 않으면 될 것을 콘덴서를 병렬로 달아서 보쇼ㅏㅇ을 하려하네요.
뭐 어쨌든가 가공된 음과 남다른 물량 투입을 좋아하신다면 해볼 수 있겠네요.
트랜스의 극성에 주의해야 하겠네요.
DC는 물론 흘러가지만 전류가 작으니....
김호열님 말씀 해석하면, 인터스테이지 트랜스의 주파수 특성이 안 좋을 때,
이처럼 하게 되면, 트랜스의 1차는 부하만 담당하고 2차는 그리드 쵸크 역할만 하게 되는 것인지요? 신호는 커플링 콘덴서로 넘어가고....
다시 말해서 플레이트쵸크, 그리드 쵸크 사용한 것이랑 꼭 같은 활용인가요?
잘은 모르지만 커플링을 빼고 트랜스만을 써도 소리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밥의 의도는 트랜스를 통한 중역대의 밀도감에 커플링을 통해서는 저역과 고역을 보강하려는 타협인것 같습니다. 실험을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 회로입니다. 커플링을 두고,또는 제거후의 소리의 비교를 해보면 좋은 실험이 될것 같습니다.
그것은 청감상의 실험과, 주파수 특성의 기기상의 실험이 되겠지요.
인터스테이지가 있다면 시도는 해볼 수 있겠지만, 일부러 이 시험을 위해 인터스테이즐 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차측 저항값 떼었다 붙혔다하는 것도 짜증나던데요... 이게 즐거울 수도 있겠지만요.... 아예 CR결합을 하던지, 특성좋은(맘에 드는) 인터스테이지를 쓰는게 스트레스 덜 받을 것 같습니다. 그냥 짧은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