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캠퍼들에 인기인 led 등을 하나 만들어 보았다.
led는 중국제를 사용치 아니하고 국산을 박았다.
최근 led 색상도 다양한데 위에 색을 사용하면 산속에서 벌레도 덜 덤비고 좋다.
나이가 들면서 93.1 을 자주 듣게되고 부터
소장용으로 미제 모토로라 cp10 주파수를 풀어서 93.1 ch 만 되도록 했다.
음원 out을 별도로 내어서 12v로 구동되는 컴용 앰프를 달아서 들으면 들을 만 하다.
나무에 박힌 인디언 도끼는 지인이 준 것이고
노란 미제 도끼는 돌을 내리쳐도 날이 망가지지 않는 참으로 좋은 제품이다.
그 다음 도치는 세운상가에서 mm 작업장인이 만든 것이고
그 옆에 등은 미제로 안에 led 등은 내가 넣은 것이다.
그 옆이 임명 구조단이 사용하는 빔
가스 통에 연결된 게이트도 자작이다.
가스 충전은 산속에 20k 짜리를 숨겨놓고 수시로 충전해서 사용하는데 충전은 이제 어려운 문제가 아니고 위험성도 적다.
그 옆에것이 이 아래 올린 와인 통으로 만든 93.1 전용 튜너이다.
건너편 이북이 바로 보이는 전방 산속이지만 다소 노이즈가 깔려도 93.1 은 들을 만 했다.
튜너 외에 올려진 것은 일본 햄박람회 출품 용으로 만든 제품이다
그 옆은 요즈음 회기적인 인산철 밧데리다.
충방전 2천회이니 내가 사용하다가 죽어도 내 손자가 사용해도 될 일이다.
어제 밤 철원 산속에 뜬 초승달이다.
가능한 찬 느낌의 색상으로 그냥 땅바닥에 잠자는 바로 옆에 놓을 위로등을 하나 만들었는데 전력 소모가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이것도 이지구상에서 하나 뿐인 물건이다
자작의 매력은 불용자재품을 이용하던 아니면 판데기를 이용하던 만들고 나면
그 누구도 갖지 않은 유일한 물건으로 자기 물건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즐거움도 크다.
다음엔
산속에서 간단하게 장작을 쪼갤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