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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fm 방송의 관계

by 조정래 posted May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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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많은 나라이다보니 우리나라는 클래식음악 방송을 깔끔하게 수신하기가 어려운 도시나 지형이 제법있는 나라다. 
그중에서도 아리랑의 도시 밀양이 클래식을 깔끔하게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나름 노력을해야만 화이트노이즈 없이 즐길수 있는 지역이다.
 
밀양은 대구 팔공산과 부산 황정산과 그리 먼곳은 아니다.
 
그러나 대구 팔공산 전파는 영남알프스 지류 산맥인 영취산 용각산 같은 6~700 높은 레벨로 청도와 밀양사이 서동북으로 길게 드러누윘고 황정산은 삼랑진 동쪽으로 만어산 천태산 같은 높은 산이 가로막아 수신 상태가 거의 불가능 할 정도다.
 
결국 그보다 낮은 출력의 창원 불모산 전파를 잡아야만 클래식 음악방송을 즐길수 있는데 불모산을 출발하는 반송파는 부산이나 팔공산 출력보다 낮고 결정적으로 밀양도시 바로 코앞에 종남산(해발 600 고지))이 버티고 있어 시내 전반적으로 전파상태가 안 좋은지역이다 이런지역에 사시는 오디오 동호인집에 가보면 이미 여러가지 안데나들이 베란다나 옥상에 설치되어있는것을 본다.
 
 물이 좋다는뜻은 산이 높다는 뜻이기도하다 산수 좋은 고장은 인간이 아나로그 감성을 공짜로 득하기어는 가장 좋은 곳이지만 fm 클래식 음악방송 수신환경은 반비레 한다.
 
 밀양에서 클래식을 즐기실분은 자작 안데나든 기성품이던 원활한 전파수신을 위해서는 빔각도는 강건너 버티고 있는 종남산을 살짝 벗어난 각도로 설치하는것이 좋다.
 참고로 그리고 여름철 베란다 방충망을 닫을때와 열었을때와 사람이 지나갈때도 수신감도가 달라지는 이유가 발생하는데 다음 시간날때 설명드리지요 .
 
어주자 전파 메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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