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 하나만 높다면 직결로 저항(0.1-0.3옴 정도)을 달아서 감압하는 정도면
되는데, 모든 히터 전압이 다 높으니 난감합니다.
골고루 전압이 옾게 나오는 걸 보면
제작처에서 실수로 잘 못 만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댁의 입력 전압을 일단 재 보십시오.
집 마다 전압 차이가 나는데, 입력 전압이 220V보다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텝다운 트랜스를 하나 구하셔서
입력 전압을 적절히 낮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슬라이닥스형과 스텝다운형 두 가지가 있는데
가격이나 편리성으로 볼 때는 다단형 스텝다운 트랜스포머가
좋을 듯 합니다.
윤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한 수 배웠습니다.
현재 b전원이 242v 나오는데 전압을 낮추면 이것도 움직이겠네요?
앰프 도면(풀갱) 상 240v던데...
암튼 일단 관 보호가 우선이니... 5v, 6.3v로 맞춰놓고 봐야 겠습니다.
진공관 앰픈 트랜스와 관 소리!!!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쪼게 썼거든요.^^
윽~... 이선생님,
전 나이만 5학년이지 완전 초짜이고... 더불어 이것이 첫 작품입니다.
당근 수첩형 테스타기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여긴 중국하고도... 쪼게 촌 동네라서 도움받을 곳도 없습니다.
일단 측정치 범위가 +10%이니... 높다고 보고 조치를 취하는 편이 낫겟지요?
아- 중국에 계시군요.
중국의 전기 사정이 좀....^^
과거 한국도 가정까지 전달되는 전압이 불규칙해서
한 때 집집마다 전압조정용 트랜스포머가 상비품일 때가 있었습니다.
전압 안정용 스탭다운 트랜스포머를 구하실 때는
전압 표시기가 정밀한 것으로 구하시고
가능하면 좀 비용을 들여서 "자동전압조정기(AVR)"를 쓰시는 것이
오디오기기의 수명이나 고장방지에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