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오디오는 1980년 전후( 아마 70년대 말인 것으로 추정)일제 파이오니아 오디오인데요... 그당시 아버님이 상당히 고가를 주고 샀다고 하네요. 음질은 제가 만족하면서 잘 들었는데, 아이가 스피커 저음부 진동판(?)을 덮고있는 종이(중간 구멍이 작은 도넛츠 같이 생기고, 중간 구멍이 500원보다 1.5배정도 큼)를 뜯어버리고, 중음부를 덮고 있는 돔형태(종이인지 금속인지 헛갈림, 크기는 500원 동전 크기) 를 눌러서 찌그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소리가 이상하군요.. 그리고 엠프부분의 볼륨조절부를 애가 망쳐놓았구요.(조절부 손잡이를 돌리려면 꾹 눌러서 잘 만져야 조절 가능) 하지만 잘 만지면 아직 소리 조절은 가능하구요. 그리고 카세트 데크(별로 필요는 없지만) 조작부(플레이, 리와인더 등 누르는 부분)를 망쳐 놓았어요. 소리내는대는 문제가 앖구요. 그러나 오래되다 보니 각종 잭연결부가 녹슬었구요(?) 그래서 이것두 가능하면 바꾸려 합니다.
일단 위의 고장 내용을 고치는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케이블을 깨끗한 것으로 갈고, 스피커 뒷쪽 선연결부를 새것으로 갈면 얼마나? 또 오디오 장식장이 오래되어서 부식되고 있어요? 부식 및 고장(?)된 부분(카세트 데크가 놓여 있는 부분 및 이동바퀴 부분)을 고칠수 있나요? 그러면 얼마나? 텐테이블 케이블 교체 등...
하여튼 이 오디오를 수리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새로 살까요?
참고로 일제 파이오니아 모델명은 프리엠프는 C-73, 파워앰프는 M-73, 케세트데크 CT-4, 텐테이블은 X1-A???, 스피커는 CS-F99 (90W, 6.3옴)입니다.
고칠만큼 가치가 있는 오디오인가요? 아님 스피커만 바꿀까요?
일단 위의 고장 내용을 고치는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케이블을 깨끗한 것으로 갈고, 스피커 뒷쪽 선연결부를 새것으로 갈면 얼마나? 또 오디오 장식장이 오래되어서 부식되고 있어요? 부식 및 고장(?)된 부분(카세트 데크가 놓여 있는 부분 및 이동바퀴 부분)을 고칠수 있나요? 그러면 얼마나? 텐테이블 케이블 교체 등...
하여튼 이 오디오를 수리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새로 살까요?
참고로 일제 파이오니아 모델명은 프리엠프는 C-73, 파워앰프는 M-73, 케세트데크 CT-4, 텐테이블은 X1-A???, 스피커는 CS-F99 (90W, 6.3옴)입니다.
고칠만큼 가치가 있는 오디오인가요? 아님 스피커만 바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