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도로 오디오 샵이나 수리사에게 점검 받을 필요 없다고 봅니다.
보통 1970년대 후반에 제작 된 여려개를 분리 적재한 콤퍼넌트는 딱히 불량 날 일이 전혀 없습니다.
혹 있다면 카세트 unit 의 데크 구동 문제가 발생 하기는 합니다만 그도 쉽게 수리 되는 아나로그
기어 방식 기기 이구요.
수많은 오디오 맨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제가 오디오 동호인 집에 도착하면
* 튜너를 며칠전에 손을 싹 보았다"
하시는 분이 많은데.....글세요 튜너를 손을 싹 보았다는 의미를 저는 잘 이해 못합니다.
로타리 스위치나 푸쉬 스위치 그리고 세미 보륨이 장착 된 아나로그 튜너라면 그나마 일부 부품이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이탈이나 접전 불량을 발생 할 수 있지만...오직 튜너 회로 내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손을 보았다면 ....튜너 불량이란 1만대 한대도 발생 할까 말까한 극히 드믄 일이라서 그도 저는 ....갸우뚱 합니다.
오래된 오디오에서 가장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은 바로 rf가 아니고 af 파이널 단입니다.
스피커 결속에 문제가 (임피던스)발생하면 고출력을 담당하는 파이널 부분 회로가 문제가 발생 하는데
워낙 출력이 높다보니 인간 눈으로도 파손되는 일부분은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 외 문제는 110v 기기를 220v에 삽입하는 경우에 af 파이널 단이 많이 망기지게 되어 있습니다.
전원 트랜스 회로 종단 전에 휴즈 기능이 제되로 작동 못하는 모델들도 실제로 존재 합니다.
각설하고.
저도 잘 모르지만
튜너 함부로 여기저기 손을 보시면 안됩니다.
아래 야마하 모델은
일본 내수용으로 설계한 모델은 아님니다.
일본인들은 이렇게 큰 스피커를 일반 민수용으로 구성한 콤퍼넌트에 적용 하면 팔리지 않는 나라입니다.
이런 모양은 주로 한국이나 중국 동남아 대중적 민수용으로 디자인 구도를 잡은 것이지요.
한 때 우리나라도 이런 모델이 인기였습니다.
무조건 스피커가 커야하고.... 여러개로 쪼개어서 뭔가 많아 보이는 오디오를 선호했던 것은
아나로그 세대들이 궁핍했던 시절을 껵어서 뭐 든지 크고 많은 쪽으로 구매 욕구가 크게 작용 했지요.
이런 모델을 흉내 내어서 잉켈이나 태광전자에서 많이들 팔았구요
특히 군대 중사 상사들이 선호했다하여...오디오 설계자들이
"군대 상사 오디오"
라는 우스개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다소 미주지역 대중적 콤퍼넌트 판매 시장에 늦게 도전한 야마하는 ...네츄럴 사운드 회로 수준이라서 여타 파이오이나 캔우드 앰프애 비해서 다이나믹 사운드가 다소 떨어져서 맑고 고운 소리를 좋아하는 소녀 오디오 팬이라면 모를까 남성적인 사운들을 지향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불만이 있을 수 있고
더욱이 스피커 소리가 쫌 그렇치요.
쉽게 이야기해서....울림이 조금 경박스럽게 ...둥둥 거림이 깔리는 스피커입니다.
일본 오디오 업체들이 스피커 소리 제조는 미국이나 영국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은 바로 수출 하중이나 외형 사이즈에 너무 민감한 설계개념이 젖어 들어서 ...mdf 품질이 다소 떨어짐니다
그래서 93.1 소리 재생에 민감한 분들은 일제 스피커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된 점입니다.
사진 속의 우퍼 스피커 콘지 찌그러짐은 소리에 별 영향 없으니 그냥 사용하셔도 되구요
아니면 더운물을 살짝 뿌린후에 청소기 흡입기로 살살 달래면 어느 정도 원상 복귀가 됩니다.
위에 글은
일종의 오디오 헛소리 입니다 제 주장이 맞다는 뜻은 0% 이니 그냥 읽어 보시고 취 할것만 취하시고 나머지는 버리세요.
조정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