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무형문화재 10호(사기장)이시자 도예명장이신 방곡 서동규 선생의 대형 이도다완입니다.
다완 전체에 홍화꽃이 만발하게 피어있는 매우 작품성이 높은 기물입니다.
이 홍화꽃은 인위적으로 피운 것이 아니라 열변으로 인한 잔연으로 자연스럽게 생성된 것입니다.
방곡 서동규 선생의 이 작품은 직접 손으로 물레를 치고 장작가마에서 소성한 것입니다.
전통 방식의 장작가마를 활용한 도예는 엄선된 재료와 건강한 유약을 사용하고
자연의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완성된 도자기의 색과 무늬가 깊고 아름답습니다.
인체에 무해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투자하는 예산과 인력 투입 문제로 어려운 작업입니다.
하지만 '전통 장작가마만이 주는 이질감과 독보적인 느낌'이 있기에,
'흙을 만지는 사람들이 포기 않고 이 일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특히 장작가마는 일반 전기와 가스 가마와 달리 유약을 시유하기도 하지만
유약이 없이 연료인 소나무나 참나무의 재가 자연스럽게 얹혀서 깊이 있는 느낌을 낼 때가 있기도 합니다.
방곡 선생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장작가마 소성의 경우에는 기물에 따로 수결 표시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생의 오리지널 오동나무 수결박스와 약력표가 첨부되어 있으니, 진품 보증됩니다.
현재 작품 상태 유나 수리 없이 양호하고 좋습니다.
크기는 가로 18cm, 높이 7cm의 다완치고는 대형 사이즈.
판매가격은 네고없이 15만원입니다.(배송비 4,000원 별도)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에 가능합니다.
문의 : 010-2733-1076 으로 문자 또는 카톡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방곡 서동규 - 방곡도요]
서동규
1938 충청북도 단양 출생.
1956 방곡도요 입문.
1963 경기도 민예품 경진대회 출품
1970 경기도 민예품 경진대회 입상
1973 청주상공회의소주최 도예공예품 입선
1975 동아미술제 고예부분 입선
1980 개인전(청주)
1981 한국미술대전 고예부분 입선
1983 부산MBC 이방자여사 초대작품전 찬조 출품
1985 청주상공회의소주최 도예부분 특선
1986 한국 미술대전 공예부분 특선
1987 일본 초청전시회 (동경)
1988 대한민국 국전 입선
1989 전국 민예품경진대회 입상
1990 전국 민예품경진대회 입상 / 미국 하와이초청 한국전통 도예전시회 / 일본 초청전시회(요코하마)
1991 일본 동경 출품도예그룹초청 도예전시회 / 미국 LA한인회초청 한국전통 도예전시회 / 일본 나고야 초청전시회
1992 전국 민예품 경진대회 입선 /일본 川崎 KSP초청전 /개인젼(청주) /한국 무역진흥공사주최 우수상품전시회(동경)
1994 일본 동경 전시회
1995 전국 민예품경진대회 입선
1999 특허 제0208771호(녹자) / 일본TBC 한국KBS위성방송 공동제작 / 신지식인 선정(김대중 대통령)
2000 대한민국 도예명장 선정(00-28호) / 노동부장관 표창 / 유럽 3개국 방문(도자 산업 시찰)
2001 국무총리 표창
2002 충북 지방무형문화재 10호선정(사기장)
2004 일본 대한민국 공예명장초청 전시회 / 대한민국 도예부분 명장심사위원 역임
2005 손 봉숙 국회의원 국회초청 전시회(서 동규명장 작품전 )
2006 대한민국다기대전 - 천년의 혼 숨쉬는 다기(청주 한국 공예관)
2007 중국정부 초청 특별 전시회(대한민국 도예명장 특별전)
2008 문경 찻사발 공모전 심사위원 역임./ 충북 기능경기대회 도자기부분 심사위원장 역임.
한국도자기 창립총회 발대식(서울 프레스 센터 4.28)
주소 : 충북 단양군 대강면 선암계곡로 158
[구입시 꼭 알아두세요!]
▶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도자기는 수공예품입니다. 수공예품 특성상 상세 설명에 기재된 크기에서 ±0.5~2㎝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색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제작시기에 따라 흙이나 유약이 차이로 인해 빛깔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분청은 동시기의 제품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 제품 사진과 모니터 사양에 따라 실제 상품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점이 있어요. → 도자기 흙 안의 철 성분이 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특히 분청의 흙느낌이 나는 점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 작은 구멍 같은 것이 있어요. → 도자기 제조 공정 중 건조와 가마에 굽는 소정 과정에서 생기는 핀홀입니다. 불량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