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힌나라 노래~♪
현제명 시,곡
현제명 시,곡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없다 내동무 어디두고 이홀로 앉아서 이일 저일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고향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달도 서쪽산을 다 넘어가건만 단잠 못이뤄 애를 쓰니 이밤을 어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