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하신 조 작가님 보십시요 ....
어린시절 고향을 생각하면 엔돌핀이 올라 갑니다
외출중에 조작가님의 고향. 안동 사진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어린시절 회상하시면서 감상......
훌륭하신 조 작가님 보십시요 ....
어린시절 고향을 생각하면 엔돌핀이 올라 갑니다
외출중에 조작가님의 고향. 안동 사진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어린시절 회상하시면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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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홍보 영상인데 아마 늦은 여름 같아보입니다
사진이 안동의전통성 리얼리티가 좋아서...
물도리 (河回) 마을입니다.
60년대까지만 해도
걸어서
중리장은 십리요.
구담장은 시오리요
풍산장은 20리...
구담장으로 가는 길은 나룻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야하고
병산서원으로 한문 책들고 가는 학동들은 험한 산길을 타야하고
소 달구지가 다닐 수 있는 들락 길은 오직 중리장으로 가는 북쪽 길 하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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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휘굽어 내려 오던 낙동강이 낙암정자를 돌아 마애 절경을 그려놓고
다시 서쪽으로 흐르던 강물이 선비 단칸정자 魚落停 풍광을 낳고
다시 정남으로 물돌이를 치면서 조선학문의 큰 획을 그었던 병산서원을 낳고
그곳에서 다시 서쪽으로 십리 백사를 여리게 흐르다가 다시 正北으로 물돌이를 하면서 만들어진 오늘의 하회 마을입니다.
사진 동쪽 병산서원 아래 쪽으로 60년대 말까지 건너편 산골로 왕래를 위하여 나룻배를 뛰웠고 실제로
처녀 뱃사공 영화 촬영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 친구 모친이 별세하시어 성소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젊은 아가씨가...
사장님
아저씨
혹은 선생님 호칭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바로
"어르신요..."
호칭해주더이다.
늙은이를 존중해주는 호칭이지요
이런 호칭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으니 그저 고맙지요
요즈음 세상이 그저 삐땍이 세상이다보니 도시에서는 별 잘못도 아니하여도 나이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욕을 먹어야하는 시상이지만 .... 상대방 음성이 늙으신분이라면 아직도 깍듯이
"어르신요.."
하는 인사 말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물도리 河回 마을....
정말 심오한 뜻이 있는 이름이군요
하회 마을 , 물도리 마을 이라.....
아름다운 河回 물도리 마을
안동 , 경주 토박이들은 무언가 예의가 한 수위고 도덕성이 다름을 압니다.
다들 바쁘게 사는 디지탈 시대라서
가능한 길도 질러갑니다만....
달이 높이 뜬 밤....친구와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지름길을 택하지 아니하고 빙돌아서 걸어갔다는
선비정신이 아쉬운 세월이지요
한 눈에 보아도 정겨운 풍경입니다...
동네 한바퀴 돌면 스트레스로 꽉 막힌 가슴
확 트리고 힐링 될 것 갖습니다..
저 동네 주소지에 어딘지 알려 주시면 안되나요. ???
그 유명한 하회 마을입니다
가시더라도 본 마을 정문 쪽으로는 절대 가지 마세요
무지한 문화공보부 공무원? 그리고 안동시청 공무원들이
영국 여왕 방문이후 예산 장난?으로 다 망처 놓아서
(전주 한옥마을 만큼망쳐놓았지요)근자에 방문하는 일본인들은 입에서 자동적으로 빠가야로 라는 욕이 절로 나고 우리나라 사람도 정신 머리가 조금만 돌아가는 분이라면 큰 실망하고도 남습니다.
가시려거던 서애대감 백씨 겸암어르신 학문당 앞에 차를 주차한후에 부용대 절벽 길을 타고 올라
사진과 동일한 마을 풍광을 보시고
옛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마을로 들어가세요
그러면 정말로 좋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지금도 주자가례를 지키는 가일 안동권씨
본마을 보시고 다시 풍산김씨 팔현오규 마을 보시면
그나마 홰손된 전통 하회마실 실망감에서 위안을 얻으실것입니다
그저께 전주 한옥마을 찾아 천리길을 찾아 갔건만 실망하고 돌아 왔습니다.
뭐라고 만들어 놓았지만 그저 뺑뺑이 몇버퀴 돌고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비빔밤에 모주는 맛보고 가야지 하고 부근 식당에서
비빔밥 여덟그릇과 모두를 시켯는데 아고마.... 옛날 친구부친 문상가서 근처식당에서 먹었든것과는 영 게임도 되지 않고 모주는
그냥 막걸리 병에 담겨저 나와서 아침에 따뜻하게 사발에 나온것과는 천지 차이가 나서 이러면 않되는데 하고 실망 한그릇 먹고 왔읍니다. 그저 건진것은 이석총재님 집에 가서 벽에 걸린 총재님 사진을 뵙고 온것으로 만족 했습니다. 제주 민속촌, 하회마을, 한옥마을등 이름만 있지 실속없는곳이 많습니다. 조선생님 말씀데로 공무원 제발 공부 좀하고 돈을 처발랐음 좋왔을것을......
전주 한옥촌....간단히 말해서 우리 조선 옛가옥촌도 아니구....
뭐랄까 .... 무명이나 삼베옷이아니고 신식 개량한복 같이 만들어버린 실수를 저질럿지요
제가 제법 많은 외국인을 테리고 전주를 가지만
행정미숙과 상술이 만들어낸 상가이지 절대 조선한옥촌이라고
설명하지 않습니다
실망이크지요
전 우리나라 많이 돌아 다녀 보진 않았지만
전주가보니 사람들이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양반들이 사는 동네라는게
느껴질정도로 표정부터도 점잖하고
대도시이면서도 조용하고 너무 느낌이 좋았습니다
어린시절은 않좋게 생각되는 동네가 의성입니다 완전 돌깡패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요
요즘은 경기도 안성입니다
인터넷통해서 중고 사보면 옥션에서 구매 했는데도거의 돌깡패 같더군요 .
전주분들 정말 좋은분들 많습니다
막걸리촌에서는 막걸리 한두잔으로 금방 합석하여
즐길수 있고 무엇보다 우리가락 문화는 정말 좋치요
"찰리김"님 "조삿갓/조정래" 님을 아시네요. 안동촌*(사람) 입니다. 꿈속에서도 일본말로 잠꼬대를 합니다. ds1c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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