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님들 안녕하세요?
일전에 알텍 904-8A 유닛으로 스피커를 만들 겠다고 이곳 계시판에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제야 스피커가 완성되었기에 약속한 데로 알텍당원 여러분께 보고를 올립니다
저의 일상이 허락하는 데로 <준비>-<설계>-<제작>-<튜닝> 등의 순서로 진행 하겠습니다.
전문가 분들 처럼 시험 및 측정장비를 사용하거나 특별한 기술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기에 어디다 내놓고 자랑할 많한 것은 못 되겠지만 저로서는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만들었습니다.
무슨 공명심이나 자랑이나 하려고 이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울 당원님들께서는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조금 이나마 여러분들의 오디오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저를 간단하게 소개드리면
이름:김종수, 나이:44세, 거주지:경기도 수원, 직업:자영업(제품 설계 및 제작), 청취:막귀, 성향:빈티지+모던, 오디오 구력:쬐금, 청취환경:아파트 거실, 보유기기: 메인- 국산 하이야 전자 300B와 광우 EL34 진공관 파워, 광우뮤즈 프리, 데논CDP, 서브-오디오아나로그 티알인티, 인켈CDP, 토랜스 턴테이블, 탄노이 식세스611 스피커 등입니다.
영~ 허접하죠??? 저는 철저한 실용주의자 랍니다.
그져 알텍이 좋아서 시작 한 일이 었는데 몇달 동안 저의 일상을 온통 알텍에 사로 잡히고 말았답니다. 마치 사랑의 열병을 앓는 소년 처럼... 학창시절 클래식음악다방에서 만나던 알텍을 우연한 기회에 옛사랑 만나듯 다시 만나고는 이제는 알텍을 놓치지 않겠노라고 겁없이 나섰던 것 이지요. 험난한 자작의 길로 들어서고야 말았던 것 입니다.
하지만 겁없는 신입이 큰일 친다고, 결국 알텍904-8A 스피커를 완성 하였습니다.
이름하여 <kims904> 입니다.
막상 알텍스피커를 자작하려니 무었을 어디서 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 하더군요.
마냥 서툴기만한 PC로 인터넷을 이잡듯이 뒤져서 관련 자료도 모으고 여러 고수분들의 댁을 방문하여 소리도 들어보고 조언을 구하고 세운상가와 용산전자상가를 기웃거려서 얻은 결론은 초보자에게는 604계열의 동축형 유닛이 그나마 다루기도 쉽고 알텍의 맛을 느끼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런데 604계열의 유닛 들도 가격이 많많치 안터라구요 특히 604B등은 300만원을 상회하는데 어휴~~~. 그래서 감당이 되는 604-8K로 도전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대단한 가격과 그 가치를 쳐준다는 <milestone604>를 복각하려고 준비 하였으나 우연히 904-8A라는 유닛을 접하게 되었고 그소리에 반하고 말았지요.604-8k보다는 좀더 모던한 소리를 내어주더군요.
어차피 저의 소리경향이 빈티지를 추구하지만 현대적인 소리를 버리지 못하기 때문 이었고 또한 누구도 갖지 않은 나만의 소리를 만든다는 것이 성취감도 더있고 새로움에 대한 모험심도 발동하였습니다.
604-8K는 자작 또는 오리지날 통에 담겨져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저는 904-8A로 제나름의 스피커를 만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첨부된 자료는 904-8A 유닛의 사양과 사진자료 입니다.
일전에 알텍 904-8A 유닛으로 스피커를 만들 겠다고 이곳 계시판에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제야 스피커가 완성되었기에 약속한 데로 알텍당원 여러분께 보고를 올립니다
저의 일상이 허락하는 데로 <준비>-<설계>-<제작>-<튜닝> 등의 순서로 진행 하겠습니다.
전문가 분들 처럼 시험 및 측정장비를 사용하거나 특별한 기술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기에 어디다 내놓고 자랑할 많한 것은 못 되겠지만 저로서는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만들었습니다.
무슨 공명심이나 자랑이나 하려고 이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울 당원님들께서는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조금 이나마 여러분들의 오디오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저를 간단하게 소개드리면
이름:김종수, 나이:44세, 거주지:경기도 수원, 직업:자영업(제품 설계 및 제작), 청취:막귀, 성향:빈티지+모던, 오디오 구력:쬐금, 청취환경:아파트 거실, 보유기기: 메인- 국산 하이야 전자 300B와 광우 EL34 진공관 파워, 광우뮤즈 프리, 데논CDP, 서브-오디오아나로그 티알인티, 인켈CDP, 토랜스 턴테이블, 탄노이 식세스611 스피커 등입니다.
영~ 허접하죠??? 저는 철저한 실용주의자 랍니다.
그져 알텍이 좋아서 시작 한 일이 었는데 몇달 동안 저의 일상을 온통 알텍에 사로 잡히고 말았답니다. 마치 사랑의 열병을 앓는 소년 처럼... 학창시절 클래식음악다방에서 만나던 알텍을 우연한 기회에 옛사랑 만나듯 다시 만나고는 이제는 알텍을 놓치지 않겠노라고 겁없이 나섰던 것 이지요. 험난한 자작의 길로 들어서고야 말았던 것 입니다.
하지만 겁없는 신입이 큰일 친다고, 결국 알텍904-8A 스피커를 완성 하였습니다.
이름하여 <kims904> 입니다.
막상 알텍스피커를 자작하려니 무었을 어디서 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 하더군요.
마냥 서툴기만한 PC로 인터넷을 이잡듯이 뒤져서 관련 자료도 모으고 여러 고수분들의 댁을 방문하여 소리도 들어보고 조언을 구하고 세운상가와 용산전자상가를 기웃거려서 얻은 결론은 초보자에게는 604계열의 동축형 유닛이 그나마 다루기도 쉽고 알텍의 맛을 느끼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런데 604계열의 유닛 들도 가격이 많많치 안터라구요 특히 604B등은 300만원을 상회하는데 어휴~~~. 그래서 감당이 되는 604-8K로 도전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대단한 가격과 그 가치를 쳐준다는 <milestone604>를 복각하려고 준비 하였으나 우연히 904-8A라는 유닛을 접하게 되었고 그소리에 반하고 말았지요.604-8k보다는 좀더 모던한 소리를 내어주더군요.
어차피 저의 소리경향이 빈티지를 추구하지만 현대적인 소리를 버리지 못하기 때문 이었고 또한 누구도 갖지 않은 나만의 소리를 만든다는 것이 성취감도 더있고 새로움에 대한 모험심도 발동하였습니다.
604-8K는 자작 또는 오리지날 통에 담겨져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저는 904-8A로 제나름의 스피커를 만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첨부된 자료는 904-8A 유닛의 사양과 사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