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몽댕이가 기어이 도져 혼을 3mm 방수시트로 앱따 모르겠다 하구 한번 더 쳐 발랐습니다.
처음 쳐 바를 때의 극적 변화는 없지만 소리결에 갚이가 더해지는 것 같네요.
이해가 안되지만 게인이 좀 내려가고 소리도 쪼매 답답 하네요.
아무래도 wing에 보강목이 좀 지나친가 싶기도 하구...
만약 하게 되면 다른분들도 역시 튜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제대로 튜닝은 안됐지만, 고음이 쫄깃하구 뭣 보다도 저음이 일품 입니더.
물론 제 시스템에서 내 귓구녕에 그렇다는 야그``` -.-!
만원 정도 들여 방수시트 사고 2~3시간 작업, 긴 튜닝시간.
튜닝 중 우여곡절을 겪으며 애를 먹긴 했는데 겨우 튜닝이 제대로 된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다른데 손 본 건 죄다 꽝, 인클로저를 손 보는 거 엿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