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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705 S3 스피커(전시품)

by 아르페지오 posted May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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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705 S3 스피커(전시품)입니다.

풍성하고 순발력있는 저역과 독립된 트위터가 발산하는 리얼한 고역의 실제감으로 스튜디오 모니터적인 정확성을 갖추면서도, 고급스러운 질감과 음색이 매력적인 b&w 700 시리즈의 간판급 북셀프 스피커입니다.
신모델 S3 버젼은 길어진 Tweeter-on-Top 트위터, 모터시스템이 업그래이드된 (Continuum Cone)미드우퍼, 크로스오버 네트워크와 플로우 포트, 곡선형 배플의 인클로저등 상급 800 D4 시리즈의 선진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매끄럽고 광대한 음장에 정확한 음상정위와 질감표현, 정교하게 마무리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B&W의 완성도와 기술력이 집약된 매력적인 사운드를 들을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입니다.

정식수입 전시품 신품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250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청음)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Bowers & Wilkins 705 S3
B&W의 또 다른 상징 700 시리즈가 더욱 완벽해지다

Bowers & Wilkins(B&W)의 705 S2는 이미 그 성능이 검증되어 있는 명품이다. 그런데 S3 버전이 나왔다. 700 시리즈 S2가 모두 S3 버전으로 새롭게 바뀌었는데, S3 버전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철저한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거의 대부분의 요소를 업그레이드해 음향 및 기계적 개선을 이루었다고 하며, 캐비닛 디자인, 구조 및 마감까지 모두 변경되었다. 그리고 플래그십인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에 적용된 기술을 적용한 것이 포인트.

동사의 700 시리즈 S3 버전으로 최신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데, 3개의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3개의 북셀프 스피커 및 2개의 센터 스피커 모델이 이 시리즈에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북셀프 스피커에 사용하는 FS-700 S3 스탠드도 새롭게 출시했다.

B&W의 전통적 하이파이 스피커 라인업은 견고하다. 동사의 상징인 노틸러스와 그 아래 이 제작사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가 있다. 그리고 700 시그니처 시리즈, 700 시리즈 S3, 600 시리즈 애니버서리 에디션이 자리 잡고 있다. 즉, 700 시리즈는 동사의 미들급이며 주력기라고 볼 수 있는데, 700 시리즈가 800 시리즈보다 한 등급 아래인 것은 분명하지만 800 시리즈의 진화와 더불어 얻은 기술력이 대부분 투입되어 있는 것을 알면 놀랄 것이다. 그리고 국내·외에서 리뷰 기사가 다양하고 사용기도 방대할 만큼 인기 제품이다.

705 S3 북셀프 스피커는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에 적용되어 있는 솔리드 바디 ‘Tweeter-on-Top’ 디자인이 특징이며, 미드·우퍼도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처럼 ‘Pods’ 하우징을 통해 외부에 장착된다. 그리고 인클로저는 더 슬림해졌고, 전면 배플이 곡선형으로 변경되었다. 동사에서는 이런 디자인 변경을 통해 배플의 영향을 줄여 캐비닛 회절 효과를 최소화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름다운 나뭇결이 매력적인 모카 마감도 새롭게 등장했다.

705 S3의 유닛을 살펴보면, 기존의 알루미늄 더블 돔 트위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카본 돔 트위터를 채용했으며, 이 트위터가 결합된 솔리드 바디 Tweeter-on-Top은 알루미늄 블록을 밀링 가공해서 만들어졌으며 새롭고 더 길어진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이 트위터는 마치 다이아몬드 트위터를 접하는 것처럼 핀 포인트가 정확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미드·우퍼는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에서 사용하는 복합 구조의 컨티늄(Continuum) 콘 드라이버가 적용되었는데, 모터 시스템과 섀시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이 미드·우퍼는 6.5인치 크기이며, 가벼우면서 밀도가 높고 자연스러운 음을 자랑한다.

그 외에 여러 가지가 더 업그레이드되었는데, 단자는 800 시리즈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스피커 터미널로 바뀌었고, 더 큰 직경의 플로우(Flowport) 포트가 적용되었다. 포트를 막을 수 있는 폼도 제공한다. 크로스오버는 문도르프 커패시터와 다중 바이패스 커패시터, 향상된 방열판을 통해 신중하게 업그레이드했다고 하는데, 기존의 705 S2와 비교하면 상당한 개량을 느낄 수 있다.

스펙의 경우 주파수 대역이 45Hz-28kHz로 저역이 45Hz까지 내려가는데, 실제로 들어 보면 저역의 부족함을 전혀 느낄 수 없다. 또 유려하고, 상쾌한 고역이 주는 아름다움에 도취해서, 계속 음악을 듣게 만드는 매력이 넘치는 제품인 것이다. 또한 88dB의 감도에 임피던스는 8Ω이며 특정 대역대라고 해도 3.7Ω 이하로 떨어지는 법이 없다. 권장 앰프 출력도 30-120W다. 소형기는 쓰기 불편하다는 일반론과 달리 앰프에 대한 부담이 적다.

맨 처음에 록산의 인티앰프 아테사로 들었고 이번 호 시청기인 비트 & 비트의 인노첸테로도 들었다. 공통적으로 깨끗하고 섬세하면서도 현 독주는 품위가 만점. 맑고 고운 피아노 독주는 우아하기 짝이 없다. 음악이 풍기는 품위가 만만찮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소형기의 신 지평이며 소리의 불만은 거의 없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제품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그리고 시청기의 저역은 괄목할 정도로 풍성해서 이게 과연 2웨이인지 다시 살펴볼 수도 있겠다. 어지간한 3웨이보다 잘 만든 2웨이를 더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가격 450만원(FS-700 S3 스탠드 : 110만원)
구성 2웨이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사용유닛 우퍼 16.5cm 컨티늄 콘, 트위터 2.5cm 디커플드 카본 돔
재생주파수대역 45Hz-33kHz
출력음압레벨 88dB/2.83V/m
임피던스 8Ω
권장앰프출력 30-120W
크기(WHD) 19.2×41.3×29.7cm
무게 9.6kg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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